천안시는 국내외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사전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발진 질환으로, 비말이나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노출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대부분은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되면서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약 97%까지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접종 기록이 없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의료기관 상담 후 최소 출국 4주 전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여행 중에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귀국 이후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홍역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MMR 백신 1·2차 접종 대상인 생후 12~15개월 영유아와 4~6세 소아이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기록이나 홍역 병력,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1968년 이후 출생자는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66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서북·동남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리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BEST 뉴스
-
"야경에 축제 더했다…올여름 꼭 가봐야 할 충남 여행지 5선"
올여름 충남의 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명소, 추천 여행 코스 등을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 -
원산도자연휴양림 인기 폭발…숙박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에 28.4ha 규모로 조성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 -
아산에 46조 원 쏜 삼성전자…대한민국 HBM 생산 허브 만든다
... -
악성민원에 칼 빼든 아산시…폭언·폭행 강력 대응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언·폭행 등 특별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민원 대응체계와 공무원 보호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특별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 부서를 ... -
아산시민이 꼽은 민선 9기 최우선 과제…'경제·일자리' 1위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선 9기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분야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정책 간담회
정선희 위원장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은 지난 29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가온누리보호작업장, 천안시꽃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