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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사전투표율 22.97% 기록…선관위 “엄격한 관리 절차로 공정성 확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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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전체 선거인 341만 7,264명 가운데 78만 4,793명이 참여해 22.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선거인 125만 891명 중 28만 1,767명이 투표해 22.52%, 세종은 30만 9,134명 중 8만 5,551명이 참여해 27.68%, 충남은 185만 7,239명 중 41만 7,475명이 투표해 22.4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종료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과 광역센터,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우체국으로 이송되며, 이후 해당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된다.

 

구·시·군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인계받은 회송용봉투의 수량을 확인한 뒤 봉함 상태와 선거인 정보를 일일이 점검해 접수한다. 접수 절차가 완료되면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과 우편투표함의 봉쇄·봉인을 해제한 후 회송용봉투를 투입한다.

 

모든 회송용봉투 투입이 끝나면 우편투표함과 보관장소 출입문을 다시 봉쇄·봉인하며, 회송용봉투 수량과 배송 시각에 따라 해당 작업이 새벽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우체국은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각까지 매일 회송용봉투를 구·시·군선관위에 배달하고, 선관위는 그때마다 동일한 절차를 반복해 관리한다.

 

선관위는 이러한 절차가 관련 법규에 따른 정상적인 선거 관리 과정이며, 모든 과정에 구·시·군선관위 정당추천 위원이 참여하거나 입회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관외 사전투표함)은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누구나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투표함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CCTV 영상에는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돼 보관·관리의 무결성을 높였다.

 

아울러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 통합관제센터에서도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은 선거일 투표 마감 이후 구·시·군선관위 정당추천 위원과 개표참관인이 참관하는 가운데 개표소로 이송되며, 이후 개표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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