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본부장 성호선)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고 시설별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추진된다.
충남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2호 수준의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투표소와 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 및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4,265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620명, 소방장비 755대를 투입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관서장 정위치 근무 △투표소·개표소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 점검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기동순찰 및 화재예방 활동 강화 △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출동장비 일제 점검 등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구조통제단 즉시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도내 16개 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투표소와 개표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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