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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하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 6월까지 한달 연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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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기존 5월 말까지였던 하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을 6월 말까지 한 달 연장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급조절용 벼가 신규 도입돼 평시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하고 비상시에는 밥쌀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쌀 수급안정 체계가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수급조절용 벼를 신청한 농업인은 ㏊당 500만 원의 정부지원 직불금과 수매 물량에 따라 가공용 쌀 출하대금(㎏당 1,200원)을 올해 안에 받을 수 있다.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간이 이달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종시 수급조절용 벼 신청 목표는 121㏊로, 지난 5월 말 기준 접수된 면적은 113㏊다.

 

시는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 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쌀 적정 생산 대책의 일환으로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에 1㏊당 150포의 공공비축미를 별도 배정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정부도 지난 5월 공공비축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에 공공비축미 61포를 추가 배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수급조절용 벼는 단순한 생산조정을 넘어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수급조절용 벼 신청을 완료한 농업인,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 등과 출하약정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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