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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연대경제 공모사업 선정…돌봄·상생 모델 본격 지원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6.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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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난 3월 30일 「2026년 평택시 사회연대경제 사업 공모」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공모에는 5개 사회연대경제기업(협의체)이 참여해 각자의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천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경기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투병환자들의 통합돌봄서비스’ ▲서로돌봄죽백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2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다’ 등이다. 두 사업 모두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돌봄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15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 「2026년 사회연대경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는 ▲별별꼴상회협동조합(전통 장류 판로 확대를 위한 홈페이지 개발) ▲알액션(레이저 태그 실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험형 이동식 구조물 제품 개발) ▲에이쿠드(맞춤형 조향기술 권리화를 위한 AI 기반 디퓨저 향기 커스텀 시스템 특허 등록)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각각 400만 원씩, 총 1천2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보조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노력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평택시를 대표하는 사회연대경제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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