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족형 과학캠프가 올여름 참가자들을 맞는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외국인학교(TCIS)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와 대전시민천문대의 천문 콘텐츠, 국제학교의 영어 교육 환경을 결합한 1박 2일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회차당 최대 32가족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대전외국인학교(TCIS)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숙박하며 과학과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리·생물·화학 분야의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는 ‘사이언스 레이스’가 마련된다. 또한 대전시민천문대와 함께하는 천체 관측과 천문 강의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학교 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자녀와 함께 과학 체험은 물론 글로벌 교육 환경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는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야간관광 콘텐츠로 구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대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과학과 자연, 국제 교육을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 신청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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