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기관장과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장 및 원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이 확대되면서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다양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과 관리자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민간 부문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학교 현장에서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관리 방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책임자의 역할과 책임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을 살펴보며 학교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주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기관과 학교에서 취급하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의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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