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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홍성서 ‘마늘 수확 기계화 연시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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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금마면서 최신 수확 장비 시연…노동력·경영비 절감 효과 기대

 

마늘_수확_기계화_연시회_(1).jpg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홍성군 금마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늘 수확 기계화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지난해 기준 충남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3768ha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늘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농기계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절단기와 수확기, 수집기 등 최신 농기계를 활용한 수확 작업 시연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굴취부터 수집까지 이어지는 마늘 수확 전 과정을 기계화 방식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수확 과정에 기계를 도입할 경우 노동력은 약 95%, 경영비는 약 2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도는 올해 마늘 기계화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7개 사업에 총 14억54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성철 기술보급과장은 “밭작물 기계화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현장 실증을 기반으로 기계화 보급을 확대하고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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