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8 09:3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적관리소(김구, 이동녕, 엄항섭 모습).jpg

<사진 설명>1933년 중국에서 촬영한 김구, 이동녕, 엄항섭 모습

천안시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을 위해 추진 중인 범시민 서명운동에 1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동녕 선생은 신흥무관학교 초대 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총장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겸 주석 등을 역임했다. 특히 21년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며 독립운동 세력을 결집했고, 45년간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선생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추서받았으나, 임시정부를 이끈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독립운동 기여도에 비해 서훈이 충분히 평가받지 못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으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의 훈격 상향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적 지주로 평가받는 이동녕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시민 10만여 명의 뜻이 담긴 서명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에 공적 재평가와 훈격 상향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21년간 지켜낸 정신적 지도자이자 독립운동 진영을 하나로 결집시킨 중심 인물”이라며 “10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토대로 선생의 공적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천안시,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