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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진단…행복도시 고도화 방안 논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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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행복도시에서 구축·운영 중인 스마트서비스의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도시운영체계 전환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고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3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최봉문 교수는 스마트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환류체계 정착과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이수기 교수는 AI 기반 도시 전환의 성공을 위해 상호 연계가 가능한 데이터 표준 개발과 서비스 형평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에 나선 김용국 센터장은 생활편의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넘어 행정수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스마트 행정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백기영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이상훈 박사와 박정혁 등이 패널로 참여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스마트서비스 선별과 운영체계 중심의 전환, 서비스 간 연계 강화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 지속가능한 민·관·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실천 전략으로 제시했다.

 

박현욱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행복도시 스마트서비스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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