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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약수 역사성 살린 단오문화예술제…제례행사 성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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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약수용출제(부강면).jpeg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부강약수터 일원에서 제10회 부강 단오문화예술제의 제례행사인 ‘부강약수용출제’를 개최했다.

부강 단오문화예술제는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기존 행사 운영 방식과 달리 제례행사와 문화공연을 분리해 진행함으로써 단오의 전통적 가치와 부강약수터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더욱 부각했다.

이날 주민들은 부강약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며 마을의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강면주민자치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나이야가라 노인대학 종강식과 연계해 부강 단오문화예술제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초청 강사의 음악 무대 등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군호 부강면주민자치회 회장은 “단오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부강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다양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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