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수행비서 폐지 등 과감한 의전 간소화를 직접 실천하며, 조직 전반의 공직 기강 확립과 실무 중심의 행정 체질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2일 오전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업무 복귀 이후 일부 불편을 감수하고도 수행비서를 두지 않고 의전을 대폭 간소화한 이유는 오로지 일에만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라며 “새로운 조직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는 긴 시간과 다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인사도 이러한 기조에 맞춰 운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중간에 이탈자가 발생하면 조직은 즉시 과거의 관행으로 회귀할 수밖에 없는 만큼, 위에서 시작된 변화의 긴장감이 현장 실무진까지 느슨해지지 않도록 간부들이 각별히 유념해 기강을 잡아달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유성구만의 독자적인 AI 행정 정책 발굴도 지시했다.
정 구청장은 “전 세계가 AI 관련 정책과 대응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리 구 역시 조직 전체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사업을 담아낼 것인지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직원 및 구민 역량 강화와 특화 정책 마련이라는 ‘투트랙(Two-track)’ 접근을 제시하며, “유성이 가진 과학도시로서의 뚜렷한 특성을 융합한 유성만의 특별한 AI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해달라”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BEST 뉴스
-
"야경에 축제 더했다…올여름 꼭 가봐야 할 충남 여행지 5선"
올여름 충남의 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명소, 추천 여행 코스 등을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 -
원산도자연휴양림 인기 폭발…숙박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에 28.4ha 규모로 조성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 -
아산에 46조 원 쏜 삼성전자…대한민국 HBM 생산 허브 만든다
... -
악성민원에 칼 빼든 아산시…폭언·폭행 강력 대응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언·폭행 등 특별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민원 대응체계와 공무원 보호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특별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 부서를 ... -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정책 간담회
정선희 위원장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은 지난 29일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가온누리보호작업장, 천안시꽃밭, ... -
아산시민이 꼽은 민선 9기 최우선 과제…'경제·일자리' 1위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선 9기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분야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