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4일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학생 K-푸드 클래스’를 운영하며 한국 전통 식문화 체험과 함께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사렛대학교,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교류처 실무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덕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제이티푸드솔루션 체험장에서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와 자연밥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 발효식품과 식문화를 경험했다.
천안시는 체험에 앞서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오는 9월 열리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선보일 K-푸드 관련 전시·체험 콘텐츠를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 출신 유학생은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국의 발효식품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박람회에서 공개될 다양한 K-푸드 콘텐츠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과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박람회 사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천안 K-컬처 박람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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