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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캠핑장, 캠핑카 전용 오수처리시설 운영 시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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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6_캠핑장운영_합강캠핑장, 야외 덤프스테이션 조성, “친환경 캠핑 선도” 1.jpg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캠핑카와 카라반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세종합강캠핑장 내 야외 덤프스테이션(오수 처리시설) 2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덤프스테이션 설치는 변화하는 캠핑 문화와 레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진 캠핑장 운영 사례를 적극 반영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캠핑카 내부 화장실과 싱크대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할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의 요구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공공야영장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된 덤프스테이션은 캠핑카에서 발생하는 블랙워터와 그레이워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 시설이다.

 

공단은 시설의 올바른 이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캠핑카 오수만 배출하도록 하고, 음식물과 생활쓰레기 투기, 설거지 등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는 이용 수칙을 마련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사용 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전용 세척 호스를 비치했으며, CCTV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합강캠핑장은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넓고 쾌적한 오토캠핑 시설을 갖춘 공공야영장으로 전국 캠핑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용객 만족도 96.1점을 기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이번 덤프스테이션 확충까지 더해지면서 시설과 서비스 모두를 갖춘 공공 오토캠핑장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캠핑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세종시의 친환경 레저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캠핑카 이용객들에게 꼭 필요한 덤프스테이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캠핑 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시키고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야영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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