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학교 90개교의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원 약 270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이해 및 우수 사례 공유’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가 새로운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을 내실 있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학교자율시간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 설계 및 운영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6월 25일, 29일, 3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90개교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원이 회차별로 참여하고 있다. 강사로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원이 참여해 제도 이해와 함께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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