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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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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와 돌봄에 대한 복합적인 욕구가 높은 중증 장애인에게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통합돌봄을 필요로 하는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이다.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를 가진 심한 장애인을 우선 지원하고, 그 외 심한 장애유형이라도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문진료 및 간호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재가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등 41개의 장애인 맞춤형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 후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시는 신청 과정에서 ‘복지멤버십’ 가입 여부를 확인해 미가입 시 동시 신청을 안내하고, 멤버십 조회를 통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우선 안내하는 등 대상자가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노희동 돌봄건강과장은 “보건, 의료, 복지 등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종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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