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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주민총회·마을축제 성황…주민자치 가치 되새겼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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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반곡동).jpg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혁)는 지난 4일 반곡동 행복누림터에서 열린 '2026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반곡에 반하다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계획사업인 '반곡에 반하다'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연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7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반곡동과 집현동의 분동을 앞두고 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지막 주민총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반곡동과 집현동은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요 사업을 확정하며, 분동 이후 각 지역 주민자치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이어 열린 축제에서는 주민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와 풍선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12개의 체험부스와 주민단체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분동 이후에도 반곡과 집현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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