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편성과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9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 부장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앞두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학교 유형에 따라 일반고·자율고 과정과 직업계고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고와 자율고 과정에서는 2027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과목 선택 트랙 구성, 학생주도 활동 시간 설계 등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직업계고 과정에서는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실제 사례와 함께 전공 실무과목의 교육감 승인 과목 신설 원칙, 교육감 승인 과목 신설 및 타 시·도 교육감 승인 과목 사용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과 학생주도 활동 시간 설계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학생의 선택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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