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서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남도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열린 제10회(2025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것으로, 충남 관광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충남도는 천안·계룡·금산·서천·청양·태안 등 6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선보였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한 점이 관람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는 해마다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온 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를 비롯한 충남의 메가 이벤트와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자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와 2027년 메가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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