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장기수 천안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통간담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천안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장기수 천안시장이 "행정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민간과 적극 소통하며 재난 대응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라"고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기수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이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재난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제안했으며,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천안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재난 대응 정책을 보완하고 복지 안전망 강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은 "재난은 행정만으로 대비할 수 없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과 함께 준비할 때 더욱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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