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3일 배방읍 소재 '마들렌'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전은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과 아산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거점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중심으로 '50만 자족도시 아산'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5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 조성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등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업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국도 43호 세교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은수 의원은 "당정협의회는 국회와 지방정부가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협력의 장"이라며 "대통령도 '행정의 능력은 속도'라고 강조한 만큼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직접 찾아가서라도 해결해 사업 추진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산의 변화에 맞춰 생활 인프라와 도시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한 주요 현안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정 간 상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며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국회와 충남도,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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