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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예술단,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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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학생·비장애학생 73명 참여…문화예술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 가져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통합교육’으로 편견 없는 장애인식개선’1.jpg

사진 설명: 세종시교육청의 어울림 예술단, 누리학교, 새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무대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7월 14일(화) 세종누리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에 새롬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역통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악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애공감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통합교육 실현 ▲함께 어울림 ▲편견 없는 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교육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롬중학교 학생 20명과 세종누리학교 중학교 과정 학생 53명 등 총 7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을 완성하며 ‘어울림’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 무대에서는 세종누리학교 학생 4명이 크로스 펜던트의 ‘밀양 아리랑’ 선율에 맞춰 힘찬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함께하기’ 코너에서는 세종누리학교 학생 3명이 장애인예술단 ‘어울림’과 함께 인기곡 ‘문어의 꿈’을 합창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다. 학생들은 음악으로 교감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이강재 과장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아이들이 하나의 선율 속에서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이야말로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통합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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