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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의 미래, 4-H가 이끈다…청년·학생 600명 한자리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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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농업기술원·충남4-H본부, 제12회 충남도4-H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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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과 충남4-H본부가 미래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학생4-H회원, 청년농업인,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충남도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좋은 것을 실천으로)'라는 4-H 이념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우수 농·특산물 전시, 학생4-H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충남4-H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4-H 운동 비전 선포식이 열려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 협동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알리며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농업인과 지도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며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학생4-H 회원들은 '2050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사생대회에 참가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 전통 떡 만들기와 뻥튀기 체험, 우리 지역 알리기 프로그램 등 지·덕·노·체 정신을 담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즐겁게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학생과 청년, 지도자가 함께 어우러져 충남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호 충남4-H본부회장은 "4-H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4-H는 미래세대 육성과 지역사회 봉사, 환경보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도내 5,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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