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는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 사업’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을 지원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악취 발생을 줄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 3월 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데 이어 더 많은 사업장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악취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총사업비는 4000만원이며 사업장당 방지시설 1기에 대해 설치·개선 비용의 최대 90%,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장은 총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돼 시설 개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지원 여부는 전문가의 현장조사를 거쳐 결정된다. 사업장 규모와 민원 발생 정도, 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환경보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대덕구청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덕구 환경과(☏042-608-6863)로 하면 된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악취는 주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크게 체감하는 환경문제 중 하나”라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이 시설 개선에 참여해 악취를 줄이고, 주민과 사업장이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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