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온양1동 구청사 유휴 공간을 시민들이 함께 누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약 2주간 온양1동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양1동 구청사 시민문화공간 조성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사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 공간에 시민문화공간을 조성하기에 앞서 사업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문을 통해 △시민문화공간 조성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의견 △새롭게 조성될 공간의 건물 명칭 선호도 △시민들이 원하는 공간 활용 방안 △문화 프로그램 선호도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홍보 배너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주민자치센터 등을 통한 서면 조사도 병행해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김선태 아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을 시민 수요가 반영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많은 시민이 찾고 만족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주민 의견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시민문화공간의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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