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천안시가 새천안교통 승무원 차용준씨를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는 버스 운행 중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대형 사고를 막은 버스 승무원 차용준(56) 씨를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천안교통 소속 차 씨는 지난 6월 24일 오후 12시 32분께 버스를 운행하던 중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발견했다. 그는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기여했다.
천안시는 차 씨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도 차 씨의 행동을 "생명존중 교통문화의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감사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태종 천안시 대중교통과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준 차용준 승무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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