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9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의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장 인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임시주차장을 2곳 추가로 확보했다. 또 임시주차장과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영 기간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총 5일간 운영한다.
임시주차장 외 주요 정차장에서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추가 투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공연 종료 이후 관람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독립기념관과 천안 시내를 연결하는 임시 시내버스 노선도 새롭게 운영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T와 협력한 유료 셔틀버스를 도입해 박람회장 접근성과 귀가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과 방한 관광객을 위한 교통 지원도 마련했다. 수도권 주요 거점과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임시주차장 위치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 예약 등 자세한 교통 안내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과 공식 SNS(@k_culture_exp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T 셔틀버스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김응일 천안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는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확대해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며 "원활한 교통 운영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교통 지원체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천안 K-컬처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K-POP 공연을 비롯해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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