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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체육시설 96곳 365일 개방…8월부터 단계적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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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jpg

사진은 다비체육센터에서 아동들이 수영 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365 행복일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오는 8월부터 공공체육시설의 연중무휴(365일) 개방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천안시는 공공체육시설 81개소를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8월에는 6개소, 10월에는 9개소를 추가 개방한다. 이에 따라 파크골프장 3개소를 제외한 공공체육시설 96개소가 365일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그동안 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등 비교적 소규모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던 시는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위해 전문 운영 인력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갖춘 생활체육 거점시설까지 연중 개방 대상을 확대한다.

8월부터 새롭게 개방되는 시설은 ▲장애인종합체육관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신방체육관 ▲천안야구장 ▲인공암벽장 ▲천안실내배드민턴장 등 6개소다.

이어 10월에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북부스포츠센터 ▲천안실내·외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유관순체육관 배드민턴장 ▲천안시배드민턴장 ▲종합운동장 볼링장 ▲천안승마장 등 9개 시설이 추가로 365일 운영된다.

특히 장애인종합체육관과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수중운동실, 유니버설디자인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 전문 체육시설도 연중 운영돼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365일 공공체육시설 개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분야는 물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365 행복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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