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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하나은행, 취약계층에 1,100만 원 상당 '행복상자' 전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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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_이동열_충청하나그룹_부행장__조상호_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종시는 지난 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부행장 이동열)으로부터 1,100만 원 상당의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냉방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가구당 11만 원 상당의 냉감 침구 세트, 가정용 선풍기, 기능성 냉감 티셔츠 등 여름철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기탁된 행복상자는 세종시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하나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행복상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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