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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의 여백 속으로 떠나는 마음 나들이”…심원 이영미 작가 첫 개인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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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조치원 갤러리 효산서 8월 15~28일 개최…난·매·대숲·부엉이·무궁화 등 30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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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충일보]김지온 기자=세종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심원 이영미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는 15일부터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갤러리 효산에서 열린다.

 

‘모두의 마음 나들이, 심원 「짓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영미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난, 매, 대숲, 부엉이, 무궁화 등을 소재로 한 문인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영미 작가는 이번 전시의 제목을 ‘짓다’로 정한 이유에 대해 “멋스럽고 운치 있게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품을 준비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소중한 사람을 위해 밥을 짓고 옷을 짓고 표정을 짓는 마음으로 작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전시장에 오셔서 잠시만이라도 문인화의 여백을 일상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작가는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적 역량을 넓혀왔다. 2026 국제한얼문화예술대전 초대작가를 비롯해 2025 국제작은소품 현대미술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2024 한국문화예술신문사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 논산문화원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신석초 캘리그라피 대회 등에서도 입상하는 등 문인화와 캘리그라피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첫 개인전은 작가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연의 소재와 여백의 미를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는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14-9 갤러리 효산 1층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관련 문의는 갤러리 효산(044-868-61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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