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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생협력 ‘맞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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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는 13일 세종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민호 운영위원장과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열고 양 의회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앞두고 마련됐다. 양 의회 운영위원장이 사전에 만나 주요 협력 의제와 세부 일정, 협약 문안 등을 조율하기 위해서다.

이날 양 의회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연대 ▲고흥~세종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조 ▲지방의회 제도 개선 및 지방분권 강화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의 미래 발전과 자치권 확대를 위해 양 의회가 뜻을 모으고, 향후 구체적인 정책 연대와 공동 대응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의회 김현미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도의회 간 굳건한 연대와 정책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전 간담회를 마중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고, AI·스마트시티 등 미래 정책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공식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은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의회 의장과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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