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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읍면 지역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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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읍면 지역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영 제도개선 간담회 003.JPG

김재형 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형)가 읍면 지역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운영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3일 시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읍면 지역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영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미 부위원장, 강해정·김명숙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읍면 지역 어린이집 10개소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지역 어린이집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읍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 실태와 교사 겸직 원장의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대안 마련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통학차량 운행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 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강해정 위원은 읍면 지역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운행 지원과 함께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장의 혼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중재와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강 위원은 “상위 법령의 한계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큰 만큼 시와 의회, 어린이집 현장이 함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위원은 읍면 지역의 지리적·지역적 특성으로 발생하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육교직원 구인난과 아동 수 감소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은 “각 읍면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각적인 보육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부위원장은 이날 논의된 읍면 지역 어린이집의 주요 애로사항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위원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검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읍면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통학차량 운행이 필수적이지만 인력 채용과 운영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재형 행정복지위원장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의견들이 읍면 지역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과 세종시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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