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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아산시, 초등학생 여름방학 늘봄 프로그램 성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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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 발표를 위해 손을 드는 모습.jpg

선문대학교 마음성장연구소와 아산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여름방학 늘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선문대학교 마음성장연구소는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사업’을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해 전래놀이, 창의과학, 영어, 코딩, 미술, 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고 표현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강사와 보조강사, 안전인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이동과 휴식 시간에도 학생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승·하차 및 출석 여부를 확인했으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주요 운영사항을 공유하는 등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힘썼다.

 

손보영 선문대 마음성장연구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마음성장연구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적 효과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교육·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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