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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이 부족하다”…강미애 세종교육감, 고교 현장 목소리 직접 들었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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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캠퍼스고·온세종학교 방문…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

강미애 세종교육감, 세종캠퍼스고·온세종학교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1.jpg

사진설명:  온세종학교 간담회 모습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8월 2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이하 세종캠퍼스고)와 온세종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율형 공립고 2.0과 고교학점제 모델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세종캠퍼스고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온세종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캠퍼스고 간담회에서는 학교운영비 지원 기준을 비롯해 교원 배치, 체육·미술 중점 계열 운영, 학생 선발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 2.0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교원 확보 방안과 체육·미술 중점 계열의 교육적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선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온세종학교에서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온라인 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하고, 법령 개정이나 교육부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캠퍼스고와 온세종학교가 새로운 고교 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과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세종캠퍼스고와 온세종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학교가 새로운 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학교에서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살펴보고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부와 협의가 필요한 과제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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