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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위원장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넘어 전국에 유익”…캠페인 확대 제안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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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 2차 회의서 주거·특별공급 문제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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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는 9일 의회 청사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행정수도 완성 관련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과 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형 부위원장은 국회 앞에서 진행 중인 ‘1인 시위’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으로 표현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홍보활동에 더해 국민들이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공감대 확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위원은 전국적인 홍보에 앞서 충청권 내부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언론사의 TV 토론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에 세종을 대표하는 인사가 적극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명숙 위원은 시민들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추진 상황 등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대응과 연대 활동 추진 여부를 확인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충청권 차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란희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세종시뿐 아니라 충청권과 대한민국 전체에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방향으로 행정수도 완성 캠페인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전기관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주거 문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별공급 재개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 하나하나가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종시와 세종시민, 세종시의회가 함께 협력하면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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