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하며 돌칼·활 만들고 토우·장신구 체험…침산추월 야영장 정식 개장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일원에 조성된 ‘고고학 체험 글램핑장(침산추월 야영장)’이 정식 개장했다.
세종시는 지난 19일 침산리 일원에서 고고학 체험과 글램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침산추월 야영장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글램핑장은 세종시 도시재생사업 시설인 침산커뮤니티센터에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사업을 연계해 조성됐다. 시설 운영은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주요 시설로는 2~4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 5동을 비롯해 개별 바비큐장과 고고학 체험장 등이 마련됐다.
특히 고고학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선사시대 돌칼과 활 만들기, 토우 및 장신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선사문화와 고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요금은 인원에 관계없이 평일 8만 원, 주말 12만 원이다.
글램핑장 숙박객에게는 고고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어린이 기준 참가비 1만2,000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체험판고고학 글램핑장’을 검색한 뒤 ‘세종시도시&농촌재생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 070-7704-4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도시&농촌재생이야기 블로그 예약 안내
현재는 전화 및 블로그를 통한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추후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김회산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체험판고고학 글램핑장이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물하는 도심 속 휴식·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침산추월 야영장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글램핑과 선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새로운 지역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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