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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찾아 폭염예방 캠페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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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치원·대평·전의시장 6차례 방문…상인·주민 1만여 명에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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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혜경)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조치원·대평·전의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취약계층 돌봄 네트워크’ 폭염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각 전통시장의 5일장 일정에 맞춰 조치원전통시장 4회, 대평전통시장과 전의전통시장 각 1회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단장 박성규)이 참여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봉사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이용 주민 등 1만여 명에게 생수와 포도당 캔디를 나눠주고,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노점상인들에게는 이온음료와 쿨팩 등이 담긴 폭염예방키트를 별도로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활동을 펼쳤다.

김혜경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해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외에서 생활하거나 장시간 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돌봄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필요를 살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활동을 확대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기후재난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전통시장 폭염예방 캠페인에 앞서 읍·면지역 경로당 60곳을 찾아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교육과 안부 확인, 예방물품 지원 등을 진행하는 등 기후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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