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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웃의 5분이 세종을 울렸다…자원봉사자 9명 ‘진심의 무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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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 개최…150여 명 시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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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혜경)는 9월 10일 세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림을 주는 5분의 이야기, 세종에 온기를 더하다!’를 주제로 2026년 제12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청중평가단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는 9명의 자원봉사자가 올라 봉사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직접 겪은 경험, 그 과정에서 발견한 삶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5분간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발표는 ▲‘한 걸음 먼저 다가갔을 뿐입니다’(김수정) ▲‘자원봉사, 유일한 유산’(임재기) ▲‘작은 준비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심순미) ▲‘새벽 4시, 우리는 출발합니다’(박성규) ▲‘책을 읽어주다, 나를 위로하다’(김진윤) ▲‘무지개 조끼를 입으세요’(윤한순) ▲‘제복 너머, 사람을 지키는 마음’(이영원) ▲‘새로운 세상에 초대합니다’(탁승옥) ▲‘내 삶에 찾아온 행운’(정희정) 순으로 진행됐다.

 

열띤 발표와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세상을 바꾸는 상(대상)’은 탁승옥 봉사자의 ‘새로운 세상에 초대합니다’가 차지했다.

 

‘마음 수호자 상(최우수상)’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은 박성규 봉사자의 ‘새벽 4시, 우리는 출발합니다’와 정희정 봉사자의 ‘내 삶에 찾아온 행운’에 돌아갔다.

 

김수정, 임재기, 심순미, 김진윤, 윤한순, 이영원 봉사자는 ‘빛나는 발자취 상(우수상)’인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세종문화원 퓨전난타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대열의 무대와 플루티스트 이혜민의 플루트 연주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혜경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홉 분의 이야기는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이웃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줬다”며 “한 사람의 진솔한 자원봉사 이야기가 또 다른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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