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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공동현안 협력 결의 ‘환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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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공기업 충남 유치부터 행정수도·광역교통망까지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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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전략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에서 4개 시·도지사가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한 것과 관련해 “충청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도지사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및 5극3특 대응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등 충청권의 미래와 직결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4개 시·도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충청권 차원의 공동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 측은 이를 국가 에너지 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의 공동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4개 시·도는 초광역 도로·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공동 건의하는 등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에도 나섰다. 도로 3개 사업과 철도 7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이 공동 건의됐다.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은 “충청권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생활·경제·산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라며 “오늘 협의회는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충청권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공동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 의장은 또 “행정수도 완성,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초광역 교통망 구축, 미래산업 육성 등 충청권의 미래를 결정할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앞으로도 충청권 4개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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