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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정신건강·소방안전 현장 살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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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시설 방문…현장 의견 청취


2026.10.12.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071.JPG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제109회 정례회 기간인 12일, 2026년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과 지원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센터(도담동), 119세종소방전술훈련장(전의면), 세종이음학교(집현동)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청의 위기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운영 실태를 비롯해 소방안전 훈련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긴급·위기 상담의 지원 개시까지 걸리는 시간, 센터·교육청·학교 간 소통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예산과 인력 확보, 협업체계 구축 현황 및 개선 요구사항, 초·중·고교를 연계한 위기학생 상담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별 특성에 맞는 상담과 치유, 세심한 사후관리 및 후속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19세종소방전술훈련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 시연을 참관하며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과 훈련체계를 살폈다.

위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이음학교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의 수용 여건과 특수교육 지원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학교 내 무장애놀이터 활용 현황과 운영상 어려움, 세종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증감 추이 및 타 시·도 현황과의 비교, 특수교육 지원시설 활용 실태 등을 놓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손인수 교육안전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며 “교육과 안전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다져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신건강·특수교육·소방 분야에서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손 위원장은 또 “이번에 수렴한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모두에게 필요한 안전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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