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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감사 행사 가져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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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6일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를 돌며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6일 본청과 직속기관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를 방문해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학교 보건 분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소희 주무관(보건직)은 “우리 아이들만은 코로나19로부터 반드시 지켜낸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힘들고 고달픈 시기지만 오늘 뜻밖의 선물로 더 힘을 낼 수 있는 기분전환이 됐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나라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거침없이 대구로 달려가는 여성 의료진과 간호장교들, 그리고 지역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종교육 여성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맞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여성 직원들이 일하는데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성 직원들에게 전달된 빵과 장미꽃 등의 선물은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든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관내 제과점과 화훼상점으로부터 구입됐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에 빵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은 미국의 여성들이1908년 시위 당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외쳤던 것에서 유래됐으며, 빵에는 남성들에 비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생존권’을 장미에는 남성과 동등한‘참정권’을 보장하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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