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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책 제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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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9일 이춘희 시장이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따른 방지책과 앞으로의 대응 계획을 내놨다.

이춘희 시장은 9일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난 3월 5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주말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4명(세종3~6번)은 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줌바교습소 수강생들로 지난 2월 19일에서 21일 사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나머지 2명(세종 7~8)은 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동선에 따라 파악된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줌바댄스 강사인 2번 확진자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줌바댄스 수강생 및 강사는 56명으로 검사 결과 양성 4명, 음성 52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바이올린 강사인 4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20명으로 이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검사한 16명 중 2명은 양성, 14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4명은 9일 검사할 예정이다.

5번 확진자는 전업주부로 가족 외 특별한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6~8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9일 중으로 접촉자를 파악하여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확인된 동선에 대해 소독 및 폐쇄조치를 취하고 카드내역, CCTV 등을  통해 추가로 동선이 나타나면 접촉자를 확인하고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특성은 무증상이거나 증세가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경미한 증상이 있더라도  신속하게 상담 및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계속하겠으며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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