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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로드맵 제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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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세종의사당, 미이전 부처 이전 등에 노력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시는 9일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우선 행정수도의 꿈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추진하고,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시민이 주도하는 세종형 자치분권모델을 만들기 위해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5대 분야 12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시는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세계적인 스마트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의 스마트도시 국제인증 선도단계인 Level 4를 획득하고,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성장산업의 활력을 위해 자율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관제센터, 첨단도로 등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자율차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산업과 밀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를 설치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투자와 창업이 용이한 지역경제를 만들계획이다.

창업키움센터, 창업빌, 챌린지랩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의 모든 주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종창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3월에는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與民錢)을 발행하고,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민문화공동체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상생형 문화거리와 시민참여형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시청자미디어센터, 음악창작소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기반 조성에도 힘쓴다.

조치원 시민운동장과 대평동 종합운동장 등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금강 스포츠공원, 미호천 체육공원 등의 하천 스포츠공원도 차질 없이 조성한다.

시민과 함께 공부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강화한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립이집 24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2022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 50%를 달성할 방침이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아름동), 청년공감회관(새롬동) 등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말 수립한 세종시민 복지기준 2.0의 10대 영역, 69개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여 모든 시민들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달 중으로 친환경 전기굴절버스를 운행하고, 내부순환 BRT(900번)를 5, 6생활권까지 완전 개통하여 생활권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의 운행지역을 확대하고 세종형 플랫폼택시를 도입한다.
시는 도시성장에 대응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KTX 세종역과 ITX 세종역 사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지난해 발표한 대전~세종 광역철도 계획 등을 담아 ‘세종시 중장기 철도망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ITX 세종역은 경부선 내판역 인근에서 세종청사까지약 10km 구간에 일반철도를 신설한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세종~안성 구간)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조치원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10월에는 국제안전도시 아시아 연차대회와 국제안전도시협의회 창립총회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조치원 신흥지구와 백천·산수지구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하고,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깨끗한 물 공급과 공원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수량 및 수질 관리 인프라 개선사업인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마무리하고, 상수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3단계 사업을 시작하고, 세종시계(市界)를 잇는 순환형 둘레길과 오봉산, 운주산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세종시를 균형발전 모범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읍면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접목한 ‘청춘조치원 시즌 2’를 본격 추진한다.

상생협력상가(조치원읍 원리)와 생활문화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상리 지역 ‘에너지 자립마을’과 전의면 ‘조경수 플랫폼’ 조성 사업을 시작하는 한편, 부강면에 청소년문화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4-2 생활권에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을 추진한다.

농지정보와 토지이용, 보조지원 현황 등의 정보를 연계, 통합한 스마트농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균형발전 선도도시에 걸맞게 충청권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답게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편리하고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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