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지 세종시민만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

사진은 윤형권 전 시의원이 23일 세종시청에서 21대 총선 세종갑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윤형권 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23일 제21대 총선 세종갑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윤형권 예비후보는 2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얼마전 세종시에 전략공천된 후보의 여성비하, 저질 막말로 세종시민을 욕보이고 당에 해를 끼친 사실을 말했더니 민주당에서는 전략공천된 후보를 음해하여 해당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당원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2016년 3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민주당은 전략공천 후보를 세종시에 보냈다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후보를 위해 7명의 시의원과 20여명의 당원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거리를 누비며 전력을 다했고 그 결과 이해찬 후보는 당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 이렇게 한 이유는 민주당의 제명, 중징계도 두렵지 않았고 오로지 세종시민을 위한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4년 전과 똑같은 일이 세종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지 물으면서 이해찬 대표는 세종시에 전략공천 후보를 보내고 당 대표가 후보의 후원회장까지 맡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참담함을 내비쳤다.
윤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앞으로 2년이 골든 타임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시의원직을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시의원으로서는 한계가 있어서 국회로 가는 험난한 길에 섰다며 광야에서 홀로 싸우는 제 어깨가 무겁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윤 예비후보는 “오로지 세종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하지만 전대미문의 재난을 당하고 있는 세종시민 앞에서 위로는커녕 민주당 깃발만 달고 서울에서 세종으로 내려 보내면 세종시민들이 알아서 찍겠지 라는 오만함과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윤 예비후보는 “세종 시민을 무시하고 있는 오만한 권력을 세종시민과 함께 심판하고 그렇게 되찾은 권력을 세종시민께 돌려주고 부여한 권한 또한 세종시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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