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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사태 연동면 농가 일손 도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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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사진=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복)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3월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의 생산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동면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을 하지 못해 생산하는데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고 있었다.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만 많은 양을 소진하지 못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여 나누어 주고 있다.

3월27일(금)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농가의 딱한 사정을 듣고 얼갈이 배추 87박스를 주문해 의회 직원들을 격려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자원봉사단체 회원들도 힘든 상황을 알고 지역에서 소소하게 구매운동을 하고 있다.   

농장주 A씨는 “하루가 다르게 웃자라고 있는 농작물을 수확하지 못해 가슴이 타 들어갔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오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하우스 안이 더워 구슬땀을 흘리시는데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며 감회를 내비쳤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와 지혜롭게 극복해 가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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