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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에 50만원씩 지급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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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대상 1만 1천여개 업체....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소상공인 1만 1,000여곳에 50만원 씩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갖고 “당초 시는 지난주 목요일(3.26.) 약 3만3천 가구에 30만원에서 50만원씩 모두 1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3월 30일 정부에서 긴급재난금을 하위 70% 가구에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정부안에 따르면, 시 지원대상은 약 10만 가구로 총 지원금액은 674억원이며, 이중 세종시의 부담액(국비 80%, 시비20%)은 13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긴급생계비를 중복 지원하는 대신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을 업체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연매출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사행성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은 1만1천여개 업체로 예상되며, 소요 예산은 약 55억원으로, 재원은 시 재난예비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행 시기는 대상업체 선별 등 준비작업을 거쳐 늦어도 이달 말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여 지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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