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퇴임 앞둔 선문대 윤운성 교수, 1천만 원 장학금 등 18년간 5천만 원 쾌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2.05.16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선문대 윤운성 교수

정년 퇴임을 앞둔 교수가 장학금으로 제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선문대학교 윤운성 교수(65, 상담·산업심리학과)다.

사회봉사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윤 교수는 2005년부터 일명 ‘윤운성 장학금’으로 18년 동안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제자들에게 전달해왔다. 다가오는 8월에 정년 퇴임을 앞둔 윤 교수는 교정을 떠난 후에도 지속해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윤 교수는 “어려운 학창 시절에 받은 장학금으로 희망과 용기를 격려받고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2학기부터 학기마다 상담·산업심리학과 2학년 이상 학생 대상으로 매 학기 5명씩 선발해 각각 50만 원씩을 2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윤운성 장학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윤 교수가 수업하는 ‘행정수정’이라는 수업에서 제자들과 함께 미래 행복을 위해 각자의 문제 행동들을 수정하기로 하면서 윤 교수 스스로는 금연을 다짐했다. 금연하면서 아끼는 비용을 장학금으로 주겠다는 약속이 퇴임 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윤 교수는 “대학 시절 받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작은 표현일 뿐이다”면서 “제자들의 앞날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퇴임 앞둔 선문대 윤운성 교수, 1천만 원 장학금 등 18년간 5천만 원 쾌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