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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예방'안심 마스크’ 제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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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복)는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안심 마스크’ 제작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있고, 하루에 버려지는 마스크가 최소 1천만개 이상으로 추정되어 환경오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잦은 대민 활동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보건소 직원, 기관 및 시설 종사자에게 일회용 마스크 장시간 착용을 대신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마스크를 제공할 목적으로 ‘안심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안심 마스크’는 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 마스크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소속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매일 자발적으로 가정용 미싱을 가지고 나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심 마스크’를 제작했다. 시간을 내어 함께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은 ‘안심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집으로 가져가서 만들어오는 등 안심 마스크 제작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안심 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한 윤ㅇㅇ씨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파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빨아쓸 수 있는 마스크 만들기를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자원봉사자들 여럿이 힘을 보탰지만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우리가 만든 안심 마스크 한 장 한 장이 받는 분들에게 소중한 마스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대민활동이 많은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에게 자체 제작한 안심 마스크 2,800장을 필터 42,000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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