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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차단 선제적 적극적 대응책 마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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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양완식 국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양완식 보건복지 국장은 7일 언론 브리핑에서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발생하고 이중 4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현재 1명이 입원,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을 적기에 설치하고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환연은 지난 1월 28일부터 5월 6일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6,581건을 검사하여 46건의 양성 확진자(완치자의 재양성 사례 7건은 별도)를 찾아냈다.

시가 적은 인력에도(전문 검사인력 3명) 불구하고 의심환자가 많을 때는 1일 200건 넘게 검사하는 등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도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지난 2월 26일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하여, 기존 시간당 2명에 불과하던 검체 채취 능력을 6~12명으로 대폭 향상시켰으며, 3월 28일에는 워크스루 이동검진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해왔다.

특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가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완치자의 재확진 사례를 찾아내고 그 원인 규명을 위해 정부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한 것도 적극행정의 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의 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지난 3월 10일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해양수산부 직원 795명(공무원, 공무직, 용역직원 포함)과 공무직(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278명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모두 30명의 확진자를 찾아내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토록 함으로써 정부세종청사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할 수 있었다.

특히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완식 국장은 “입국자와 시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세종시에 도착하는 대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생활치료센터(합강오토캠핑장)에서 대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토록 하고, 격리해제 전에 다시 한 번 더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해외입국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 차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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