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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47번째 확진자 발생...러시아 입국 20대 여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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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희 시장, “4월24-5월 6일 이태원클럽 방문자 자발적 검사 협조 당부""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브리핑을 하는 모습[사진=세종시]

세종시에서 지난 10일 4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3월 28일 이후 42일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11일 긴급 언론브리핑에서 “47번 확진자는 4월 26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입국 당시에는 호흡기 검체 PCR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10일 14일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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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규정을 잘 준수하여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함께 살고 계신 어머니도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시는 정부방침보다 엄격하게 해외입국자를 관리해왔으며 이번에 확인된 우리시 47번 확진자도 14일간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태원 집단감염과 관련한 세종시 대응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지난 9‧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태원 관련자 3명을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하였으며,이태원 방문사실을 자진신고한 12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태원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4번 확진자의 근무지 청주 현대 백화점을 방문한 세종시민 8명(자진 신고자)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청주시에서 이관된 2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이태원 유흥업소 집단 감염과 관련, 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유흥시설 38곳(유흥업소 36, 콜라텍 2)에 대해 영업자제를 권고하고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3명(10일 저녁 현재)에 이르고, 클럽 방문자가 7,000여 명이나 되는 등 코로나19 극복의 중대한 고비로 관련자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시민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시 보건소(044-300-2841~3)에 연락을 하고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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